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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 무료셔틀버스 현장점검 나서 3~5월 교통약자 대상의 무료셔틀버스 현장점검 실시 전체 43개 정류소 중 이용 많은 15개소, 무작위 5개소 대상 승하차 시 동선, 휠체어 리프팅, 정류소 표지 시설 등 중점 확인 김은미 2024-05-24 09:51:10

도봉구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셔틀버스 리프팅 동작 점검 모습

점검은 무료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팀이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체 43개소 정류소 중 이용 인원이 많은 15개소 정류소와 무작위 5개소 정류장으로 선정했다.

 

점검팀은 ▲이용객의 승하차 시 동선 및 안전성 여부 ▲휠체어 이용자 탑승 시 리프팅 동작 점검 ▲정류소 표지 시설 점검 ▲운전기사 및 차량운행 도우미 근로환경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정류소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정류장 표지판 등 시설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셔틀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분들께서 셔틀버스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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