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코딩 드론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과 드론을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 향상 ICT 분야 유망직종, 직업 및 진로 탐색 김은미 2023-04-19 10:02:39

경기도가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안 활동으로 코딩과 드론을 활용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을 올해도 추진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는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 유망직종을 탐색하고,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코딩,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 8명 내외를 1개 그룹으로 구성, 총 4개 그룹을 5월과 10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수원시 인계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드론 등 ICT 분야 직업 탐색, ▲드론 조종, 드론 비행 ▲코딩을 활용한 패턴 비행, 자율 주행 등이다.

 

주 1회 1시간 수업이며, 그룹별로 8회씩 운영하고 참가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실시하고, 전문가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현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스마트 기기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단순히 채팅, 게임에 빠지기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관련 분야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과의존 문제의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