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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안전지부 “안전하게 일하고 싶다” ‘도로위 불법작업 강요! 열수송관 점검 노동자 안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 김은미 2022-07-07 14:32:08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50원 아끼자고 도로위 불법작업 강요! 열수송관 점검 노동자 안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150원 아끼자고 도로위 불법작업 강요! 열수송관 점검 노동자 안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지역난방안전지부는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지난 6월 도로위 3차선에 있는 B급 맨홀 점검작업을 하던 지역난방공사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소속 근로자가 신호수를 무시하고 달려오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난방안전지부는 설립 당시부터 노동자 안전을 위해 도로위 맨홀 작업시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점용대상이 아니다, 모회사가 안 된다고 한다”고 핑계를 대며 거부해 왔다고 주장했다.

 

지역난방안전은 2019년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를 계기로 지역난방공사가 100% 출자해 만든 안전관리 전담회사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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