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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올림픽대로 지하화로 시민들 한강 접근성 높이겠다” 송영길, `바로한강`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 강재순 2022-05-20 10:19:2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바로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한강에 올림픽대로가 설치된 지 40년 만에 지하화하고 녹생공원 한강을 회복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에 설명에 따르면 이번 공약의 핵심은 한강변 주요 도로의 지하화인데, 마포구 상암동에서 경기도 구리 아천동까지 총 28.3km(왕복8차로) 규모의 강변북로와 강서구 개화동에서 강동구 고덕동까지 총 39.1km(왕복8차로) 규모의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겠다는 것이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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