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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벌꿀·로열젤리 생산 `양봉기술 전문가` 무료 양성 `6조원` 가치 양봉산업 교육과정 운영…참여자 30명 모집 벌꿀채취 실습, 로열젤리 채취방법 등 실습·견학 총 25회 진행 김은미 2022-02-25 16:53:44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봉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늘부터 8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양봉전문가 교육과정 이충 실습, 양봉 내검 실습 현장 (사진=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신청서류 접수심사 후 선정된 교육생은 3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실습과 현장 견학을 포함해 총 25회 100시간 진행되며, 교육 및 실습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양봉산업 전망 ▲꿀벌의 생태와 관리법 ▲벌꿀채취 실습 ▲로열젤리 채취방법 ▲양봉농가 견학 등으로 양봉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대상자 모집은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양봉입문자, 창업희망자인 서울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결과는 3월 15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봉 전문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은 벌꿀,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의 갖가지 양봉산물을 생산하며,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은 무려 6조원의 가치가 있다"며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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