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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생들, 취지 훼손 우려 `국시 거부` 철회 "간호법 제정 본래 취지인 국민건강증진과 대립할 수 있어" "21대 국회, 약속한 간호법 제정 즉각 나서달라" 강재순 2022-01-12 19:16:03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에 참석한 관계자가 여야 3당에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12일 국회 앞에서 간호대학생들이 참여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가 열렸다. 간호대학생들은 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함께 간호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간호대생들은 12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 참여해 간호법이 제정되지 않을 경우 간호사 국가시험 거부와 동맹휴학 등에 나서는 것을 골자로 한 집단행동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간호법 제정의 본래 취지인 국민건강증진과 대립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이날 "여야 3당이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고, 정책협약을 통해 간호계와 약속했듯 21대 국회는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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