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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CJ대한통운,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역행" 택배요금 인상액 불공정 분배 항의,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철회, 노동조합 인정 등 요구안 발표 김은미 2021-12-20 18:35:10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는 20일 `CJ대한통운 전국대표자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요금 인상분을 분배하지 않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를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택배요금 인상액 공정분배, 별도요금 폐지, 저탑차량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요구안으로 발표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가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택배노조는 20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대한통운 전국대표자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고 "CJ대한통운이 택배요금 인상분을 분배하지 않고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를 역행하고 있다"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택배요금 인상액 공정분배 ▲별도요금 폐지 ▲저탑차량 근본적 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철회 ▲노동조합 인정 등을 요구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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