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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7850명·위중증 964명 `역대 최다` 서울 315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등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시행 예고 김은미 2021-12-15 09:53:39

15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850명으로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15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85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3만 649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3명, 국내감염 95명으로 집계돼 총 128명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157명, 경기 2296명, 인천 475명, 부산 343명, 충남 209명, 경남 194명, 경북 193명, 대구 177명, 대전 164명, 강원 160명, 전북 120명, 충북 105명, 울산·전남 각각 59명, 제주 32명, 세종 26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증가해 총 445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964명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만 4184명으로 총 4310만 401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만 3060명이 2차 접종을 받아 4180만 788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신규 접종자는 78만 7801명으로 총 793만 7480명이 3차 추가 접종을 받았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방역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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