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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사상 첫 `문·이과 통합` 수능 실시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EBS 교재·강의 연계 수능 응시 지원자 총 50만 9821명, 전년 대비 1만 6387명 증가 김은미 2021-11-18 10:25:09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긴급히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에 도착했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시험장에 입장하기 전 학부모와 수험생이 포옹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18일 전국 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고 있다. 올해는 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지난해 수능과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위수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고등학교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고교 교육 과정 수준에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항 배점은 교육과정상 중요도와 문항 난이도, 문제 풀이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영역과 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 내용과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수능 응시 지원자는 총 50만 9821명으로 전년 대비 1만 6387명 증가했다. 수능 응시자 중 고3 재학생은 36만 710명으로 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 4834명으로 26.4%를 차지한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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