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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개최 자원봉사, 기부, 헌혈, 멘토링 등 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135명 수상 수상자 중 김명철 님, 28년간 지속적 한방의료봉사 및 대안학교 설립 기여 김은미 2021-11-10 16:10:23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오후 2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과 훈·포장 수상자를 포함한 훈격별 대표수상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올해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35명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자 중 김명철 님은 28년간 지속적인 한방의료봉사와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에 기여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또한, 매월 1502명의 아동 결연 후원, 캄보디아 학교 건립 지원 등 국내외 후원과 매년 10회 이상 나눔 강연 등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신 현승원 님,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 구호, 폭설·수해 등 피해현장 구호 활동 등 20년간 1만 7729시간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신 강민정 님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차관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자리를 빌려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자원봉사·기부·멘토링·헌혈 등 일상 속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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