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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콜센터노동자, 10년 일해도 최저임금 "노동조건 개선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콜센터노동자와 13일 파업선포 기자회견 국민은행, 면담 요청에도 4년째 묵묵부답…노조 측 "원청 교섭 촉구한다" 김은미 2021-10-13 18:21:0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조합원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합원은 국민은행 콜센터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근로실태를 고발했다.

13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는 국민은행콜센터 노동자들과 함께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파업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재 국민은행의 콜센터노동자는 용역회사 소속 비정규직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가해지는 실적 압박과 최저임금, 경쟁 시스템, 규정되지 않은 휴식 시간 등을 이유로 파업 투쟁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에게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으나 4년간 국민은행은 단 한차례도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는 국민은행 콜센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날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은행 측에 원청 교섭을 촉구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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