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한다고 밝혔다. 도지사직 사퇴 시기는 국감이 끝난 뒤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지사는 12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사퇴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정을 챙기겠다"고 답했다.
그는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국감 이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상 이 지사의 공직 사퇴 시한은 대선 90일 전인 12월 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