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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특수고용노동자, 1020 총파업 참가 선언 8일 `간접고용-특수고용노동자 1020 총파업 참가 선언 및 비정규직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1000만 비정규노동자, 하루임금 희생하고 권리보장 위해 투쟁 나선다" 김은미 2021-10-08 18:34:0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8일 오전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간접고용-특수고용노동자 1020 총파업 참가 선언 및 비정규직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유라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경인지회 부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문재해결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8일 오전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에서 `간접고용-특수고용노동자 1020 총파업 참가 선언 및 비정규직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1000만 비정규노동자들이 하루임금을 희생하고 권리보장을 위해 투쟁에 나선다. 정부는 이 간절한 목소리를 들으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10월 20일 예고된 총파업에 특수고용, 간접고용 비정규노동자 또한 지지 선언과 함께 참가를 선언했다.

 

이들은 "거대한 노동자시민의 촛불항쟁의 결과로 선출된 문재인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가장 먼저 불평등사회의 핵심해결과제인 비정규직문제부터 해결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비정규노동자의 권리보장 정책의 추진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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