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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코로나 블루·우울증 등 마음건강 증진 행사 개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맞이, 4일~17일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 운영 정부·지자체·민간 부문 정신건강 홍보주간 프로그램 누구나 참여 가능 강재순 2021-10-04 17:21:22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를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운영한다.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의 핵심 메시지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적 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메시지와 함께 일반 국민들이 쉽게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4단계 수칙`도 구체화해 명확하게 제시하며, 정부, 지자체, 민간 부분에서 제공하는 정신건강 홍보주간 프로그램을 모두 4단계 수칙에 따라 유형화 한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2일부터 31일까지 정신건강 홍보주간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부·지자체·민간 부문이 제공하는 정신건강 홍보주간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차적으로 행동수칙 단계별로 분류되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일자, 관련 접속 링크주소도 제공해 국민들이 개인별 수요에 맞게 홍보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용 홈페이지에는 이외에도 정신건강의 날 소개, 공식 기념행사, 홍보주간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웹툰과 카드뉴스 등도 게재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정신건강 홍보주간은 온 국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제는 마음건강에 투자하세요`라는 핵심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와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이후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행동 4단계 수칙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 홍보물 (이미지=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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