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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콜센터노조, 정규직 전환 및 저임금 타파 촉구 14일 `콜센터노조 실태조사 발표 및 하반기 공동행동 선포 기자간담회` 개최 콜센터 노동 평가·감시 중단, 등급제 폐지, 정규인력 확충 등 요구 김은미 2021-09-14 16:54:31

민주노총 콜센터노조는 14일 민주노총에서 `민주노총 콜센터노조 실태조사 발표 및 하반기 콜센터노조 공동행동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콜센터 노동의 저임금타파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노조는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민주노총 콜센터노조 실태조사 발표 및 하반기 콜센터노조 공동행동 선포 기자간담회`를 열고 "콜센터 노동의 저임금타파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 밖에도 콜센터노조 전반의 기초 실태와 현황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출해낸 노동조합의 과제를 발표하고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등 노조원들의 현장증언을 이어갔다.

 

이날 콜센터 노조는 공식 요구안으로 ▲콜센터 노동 저임금타파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콜센터 노동에 대한 평가·감시 중단, 등급제 폐지 ▲콜센터 정규인력 확충 ▲콜센터 노동가치 인정을 내세웠다.

 

한편, 노조 측은 10월 6일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세종문화회관부터 청와대까지 이어지는 노동자 행진을 예고했다. 이날 콜센터노조는 10월 2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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