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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서울동행` 봉사자 모집…초·중·고등학생 멘토링 활동 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및 예체능, IT, 독서지도 등 온·오프라인 활동 2개월 미만 단기, 2~4개월 미만 중기 신청 가능 김은미 2021-09-08 10:52:31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멘토링 봉사활동인 `서울동행` 봉사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과 초·중·고생 모두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참여 대학(원)생들은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 교육봉사, ▲예체능, IT, 독서지도 등 재능봉사, ▲숙제 도와주기, 신체놀이, 체험활동 등 돌봄봉사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동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은 본인이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대학가 및 집 주변에 있는 다양한 기관 및 시간을 선택해 활동이 가능하다. 봉사활동기간에 따라 ▲2개월 미만 단기, ▲2~4개월 미만 중기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동행에서는 코로나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튼튼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활동 시에는 정부의 안전·방역지침을 준수해 1:1멘토링이나 소규모 인원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언제든지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될 수 있다.

 

온라인 활동의 경우, 활동기관에서 사용 중인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활동 서약서, 개인정보동의서를 통해, 대학생 및 초·중·고생 참여자 서로가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아울러, 서울동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원)생 멘토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검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봉사 활동을 위한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 부장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대학생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많은 대학(원)생들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 멘토 모집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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