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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탈플라스틱 실천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온라인 기념식 및 자원순환 분야 포상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 분야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국민훈장동백장 수상 김은미 2021-09-06 10:31:09

환경부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탈플라스틱 실천으로 순환경제사회 실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라 현장 행사 대신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중계된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환경부 SNS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인증`,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탈플라스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20일까지 진행된다.

 

다회용컵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 탈플라스틱 실천사례를 자원순환 실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증하거나 다회용기 사용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로 포장·배달하는 음식점, 포장재 없는 가게 등 주변에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매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당 업체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 사이트도 운영한다.

 

아울러,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그간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 분야에서는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가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라이온코리아, 한화솔루션 진천사업장이, `순환골재 우수활용기관`으로 부산도시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포장재 및 1회용품 감량 우수기관`으로 비알코리아가, `음식폐기물 감량 우수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 대전광역시 서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자원순환 실천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속에서 누구나 탈플라스틱 실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포장재 없는 매장, 다회용기 음식배달 등 생활속 실천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자원순환의 날 포스터 (이미지=환경부)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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