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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에 `구조조정 중단` 촉구 우정사업본부, 지방우정청별 정원회수·인력감축·일방적 업무 재배치 진행 집배원 정원회수 철회·집배 업무강도 완전폐지·구조조정 중단 등 감사 신청 김은미 2021-09-01 18:24:41

최승묵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위원장이 1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감사신청서를 들고 서있다.민주노총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1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노사합의를 파기하고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활용하는 것과 일방적인 인력조정 행위 전반의 위법성에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정사업본부가 노사가 폐기하기로 합의한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근거로 지방우정청별로 정원회수·인력감축·일방적인 업무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집배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업무마다 걸리는 시간을 초 단위로 쪼개 집배원 1인당 적정업무량을 산정하는 시스템으로 집배원 과로사 유발 원인으로 지적돼온 바 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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