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리운전노동자 "코로나 장기화, 생계지원대책 마련 촉구" 30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 `대리운전노동자 생존권 보장 긴급 요구 기자회견`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에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요구 김은미 2021-08-30 19:17:12

이창배 대리운전노조 교육국장이 30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 기자회견에서 대리기사 생계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노조 측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생계적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직격탄으로 인해 생계적 어려움을 겪는 대리운전기사들에 대한 보호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30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대리운전노동자 생존권 보장 긴급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필수노동자 지원조례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생계적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와 국회는 운수업종에 대한 5차 긴급재난지원에서 대리운전노동자를 배제했으며, 서울시의 지난 8월 27일 추경안에서도 대리운전노동자 생계대책은 언급 되지 않았다.

 

노조는 "서울시의 `서울특별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현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며 대리운전노동자 생계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교육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