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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자의 안전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민주노총 돌봄노동자들, 노정교섭 촉구 공동 기자회견 가져 김은미 2021-08-30 15:04:38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일반연맹,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의 돌봄노동자들이 모여 ‘돌봄노동자의 안전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30일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돌봄노동자들은 저임금 불안정 노동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정교섭을 정부에 요구했다.

 

돌봄노동자들이 모여 `돌봄노동자의 안전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30일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돌봄, 장애아돌봄지원사, 산모신생아서비스 종사자, 아이돌보미, 노인돌봄 종사자 등 말그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이들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아울러 돌봄노동자의 임금은 전체노동자 임금(372만 원) 절반가량인 53.1%(197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노동자에 대한 관계부처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분산돼 있어, 정부 책임 소재가 분산되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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