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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의원·건설노동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 요구 27일 `건설노동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 요구` 기자회견 개최 "병가제도 없는 건설노동자, 백신접종일에 유급휴가 보장 안 돼" 김은미 2021-08-27 18:30:40

윤미향 의원이 27일 국회 앞에서 `건설노동자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유급휴가`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상원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 유급휴가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이 없이 동등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미향 의원은 27일 국회 앞에서 `건설노동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백신접종 휴가에 대해 `사업주는 접종 당일에는 접종에 필요한 시간, 접종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 신청하는 경우에는 접종 다음날에 최대한 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사업장 지침을 내린 바 있으나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윤미향 의원은 "정규직 노동자들은 백신접종일 유급휴가를 부여 받거나, 병가를 사용하고 있지만 병가제도가 없는 건설노동자들은 백신접종일에 유급휴가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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