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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간접고용 노동자` 제외 노조 측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차별…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켜야" "방역은 제일 앞에서, 백신은 제일 뒤에서" 코레일 규탄 김은미 2021-08-19 16:44:40

19일 오전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을 담당하는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우선접종 대상자에 즉각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서 코레일네트웍스 역무원들은 제외됐다며 차별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는 19일 서울 용산구 전국철도노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을 담당하는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우선접종 대상자에 즉각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한국철도공사가 7월 21일 대전시에 공문을 보내 백신 우선접종 대상기관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을 했으나 본사 바로 앞에 있는 대전역에서 매표를 전담하는 코레일네트웍스 역무원들은 제외했다"고 주장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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