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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대상 확대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유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 지원규모 확대 민간 건축주, 에너지성능 향상 목적 그린리모델링 시 사업비 대출이자 지원 강재순 2021-08-17 15:56:37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공고했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사례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대` 사업 시행 전, 후 (사진=국토교통부)`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향상 등을 위해 그린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사업비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센터(이하 LH 그린리모델링센터)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년 대비 약 2배 규모로 확대 시행 중이다.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 주택 대상으로 동단위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LH 그린리모델링 센터를 통해 사업 시행여부 결정을 위한 사업효과 추정부터 우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추천 받는 등 사업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 전, 에너지 절감효과 및 추정 사업비 확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와 이자지원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진행 시,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LH 그린리모델링 센터가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택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 사업으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식으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비롯한 녹색건축의 본격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린리모델링사업 안내 리플릿 (이미지=국토교통부)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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