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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 비대면 캠프` 개최 고교 1, 2학년 자녀 대상 온라인 해외 탐방 및 비대면 특강 진로 탐색 기회 제공 7일, 8일 비대면 `줌` 활용 역사·자기계발·진로특강 등 진행 김은미 2021-08-06 12:08:14

근로복지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온라인 해외 탐방과 함께 비대면 특강을 통한 미래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온택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지속인 후원을 약속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캠프 참가자는 산재 사망노동자 및 중증 장해가 남은 산재 노동자의 고교 1, 2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150명이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7일부터 8일에 걸쳐 1박 2일 동안 장학생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줌(zoom)`을 활용해 역사·자기계발·진로특강 등이 진행된다.

캠프 1일 차에는 최태성 강사의 한국사에 대한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파리, 비엔나 등의 현지에 있는 안내원이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해외 탐방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자기계발·동기부여 특강, 장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진로 특강 및 향수 만들기, MBTI 검사, 비전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속에서 더욱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선정된 장학생 150명 전원에게 태블릿 컴퓨터를 제공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참여 학생을 위한 비대면 캠프 자료, 4차 산업혁명, 자기계발 등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생 비대면 캠프를 통해 참여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이 항상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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