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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일 환경 개선 방법 논의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 주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 현 환경 위기 탐색 및 지속 가능 지구 환경 조성 행동 등 토의 김은미 2021-08-04 10:26:4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5일 오후 2시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아홉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4일까지 인문360°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처, 실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유동헌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환경 보호는 양립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재용 과학작가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의 발표자는 환경 보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읽어 볼 수 있는 책으로 `에너지 빅뱅(이종헌 지음)`, `파란하늘 빨간지구(조천호 지음)`, `기후변화의 심리학(조지 마셜 지음)`을 추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으로 정식 개최된 G20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사회적 연대 강화, 공통의 정체성 형성 등, 문화가 지닌 사회적 가치 때문에 문화를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축으로 다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도 우리가 처한 환경 위기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행동 등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와 인간의 삶, 문화의 역할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9회 인간과 문화 포럼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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