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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6명…오늘도 역대 최다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 누적 확진자 16만 5344명 1차 신규 접종 3만 7215명 총 1551만 4017명, 2차 신규 접종 7만 4992명 총 565만 4835명 완료 강재순 2021-07-09 10:35:42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16명이다. 어제 1275명에 이어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 확인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534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대전 28명, 강원 23명, 경남 17명, 대구·울산 각각 16명, 충북 13명, 경북 9명, 전북 8명, 전남 5명, 광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 해제자는 575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2.23% 총 15만 2498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148명을 비롯해 1만 81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2036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1.23%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만 7215명으로 총 1551만 401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4992명으로 총 565만 483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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