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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일반연맹, 문 정부 약속…중부발전에 `직접고용` 촉구 중부발전, 정부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 맞춰 `중부발전서비스` 자회사 신설 꼼수 "공기업, 노동자 문제 해결 의지 보여줘야" 김은미 2021-07-07 18:40:02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중부발전 특수경비/시설환경지회 노조는 7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중부발전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노조는 중부발전을 향해 공기업으로서 노동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중부발전 특수경비/시설환경지회 노조는 7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직접고용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중부발전은 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맞춰 중부발전서비스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노조 측은 그 과정에서 중부발전이 노동자들에게 했던 약속들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부발전이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노동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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