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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간과 문화 포럼` 개최…일과 놀이의 경계 ‘일과 놀이’ 국제퇴계학회 이기동 회장 주제발표 등 `인간과 문화 포럼` 일상‧사회‧문화적 변화 및 인문적 담론 확산 취지 김은미 2021-06-02 11:05:4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3일 오후 2시, ‘지금, 우리의 놀이: 일과 놀이의 경계’를 주제로 일곱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시청을 원하는 경우 2일까지 인문360°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일과 놀이’에 대한 국제퇴계학회 이기동 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영진 문화평론가는 ‘컴퓨터 게임과 놀이노동자’를,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장 조민환 교수는 ‘동양 문인 사대부들의 놀이 문화’를, ▲단국대 대학원 운동의과학과 임봉우 교수는 ‘스포츠 문화에서의 신체 활동을 통한 놀이성’을 이야기한다. 이후 발표자들은 ‘일과 놀이의 경계’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이어간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은 지난 2020년 12월 3일에 첫 문을 열었다. 올해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온라인 생중계 토론회로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1인 콘텐츠 제작자가 증가하고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이 직업이 되는 요즘 시대에는 일과 놀이가 상호공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일과 놀이의 경계는 어디쯤인지, 일과 분리된 놀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의 놀이: 일과 놀이의 경계`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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