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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 모집 시 본청, 산하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소방재난본부 등 근무 주 5일 오전 9시~오후 3시 근무, 월 109만 3980원 급여 김은미 2021-05-31 11:54:27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시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선발자는 6월 10일에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선발 유형별로 상이하다. 전체 모집인원 300명 중 일반선발 210명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반면, 특별선발 90명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근무시간은 기본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로 업무 및 부서 사정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아르바이트 실지급액은 내근직 만근 기준 월 109만 3980원이다.

 

대상자 1차 선발은 5개 근무 기관별로 전산 추첨된다. 우선 특별선발 90명을 추첨해 선발하고, 특별선발 신청자 중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시 전산 추첨한다.

 

증빙 서류 확인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대학생 아르바이트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될 계획이다.

 

한편, 접수서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메일로만 제출할 수 있고, 1차 선발결과 발표 후 기한 내 증빙서류 미제출 시 또는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므로 제출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예고 없이 취소하는 선발자들로 인해 다수의 지원자와 근무 부서에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아르바이트 신청제한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제한 대상은 ▲올해부터 근무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학생 ▲근무시작 당일 출근하지 않고 취소 통보하는 학생 ▲5일 이상 결근하는 학생이다. 위 3가지 중 하나 이상 해당되는 자는 향후 1년간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신청할 수 없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 서울시 인력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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