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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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전환우선주에도 콜옵션·리픽싱 규제 적용
5월 1일부터 상장회사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와 상환전환우선주에도 전환사채(CB)와 동일하게 콜옵션·전환가액 조정(리픽싱)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월 29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월 29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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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공, 일상감사 패싱 부동산 처분...감사실 담당자 징계 권고도 무시
한국투자공사(KIC)가 1700억원 규모의 수익성 고유자산을 매각하면서 일상감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이 25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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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MBN 재승인 조건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서울행정법원이 MBN(매일방송)에 대한 재승인 조건 효력정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즉시 항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행정법원이 MBN에 대한 재승인 조건 효력정지를 결정한 것에 대해 즉시 항고했다고 30일 밝혔다.방통위는 "매일방송에 부가한 모든 재승인 조건이 방송의 공적책임&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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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자회사인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4000억원 참여
주식회사 한화가 자회사인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친환경 미래사업 투자를 지원해 준다.한화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미래 사업에 투자하려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한화는 한화솔루션의 최대주주로 보유 지분율 37.2%(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4000억원가량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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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소재 투자 위한 재원 마련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소재 사업 투자 재원으로 쓸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로 1조2000억원을 확보했다. 15일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3~14일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3% 청약율을 달성해 총 1조27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7만7300원, 발행 예정 주식수는 1647만5000주다. 주금 납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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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사위서 상법 개정안 의결…국민의힘 "독재 정당" 집단 반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에 이어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상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는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해 법사위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했지만 개정안 처리를 막지 못했다. 오후엔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상법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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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한화솔루션에 과징금 및 고발 조치··· 회장의 친누나 회사 부당 지원
공정거래위원회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친누나 일가의 물류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한화솔루션에 약 15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한다. 공정위는 한화솔루션이 동일인 김승연의 친누나 일가가 지배주주로 있는 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를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56억 8700만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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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빛과 그림자] 세계 1위 삼성 반도체의 시작점··· 사건사고, 그리고 사면의 반복
이건희 회장은 1942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박두을 여사 사이에서 3남 5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61년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부친의 권고로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로 유학을 떠났다. 이 창업주도 와세다대 전문부 정경과를 2년간 수료했다. 이후 이건희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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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여야, 일제히 '우리금융 회장 연임 찬성' 예금보험공사 질타
여야 의원들이 20일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지난 3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한 것에 대해 질타를 쏟아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지난 3월 우리금융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손 회장 연임을 반대했고 2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반대표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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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기대되는 배당주 탑픽 10
"찬 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생각하라" 주식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오랜 격언이다. 이렇다할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배당주를 뒤적이는 때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한 증시의 충격이 점자 잦아들면서 주요 고배당 업종 또한 완만한 이익 전망 개선세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에서 엄선한 배당 매력이 넘치는 종목 10선을 정리해봤다. 12월 결산 법인의 주주가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