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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오류시장은 법과 제도적 문제에 대해 콘텐츠 공유해야”
이성 구로구청장이 오류시장 공공개발 추진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민간사업자에 의해 두 차례 오류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좌초되면서 구의원과 오류시장 상인 등은 "믿을 만한 주체가 개발해야 한다"며 공공개발 추진을 방안으로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서울시 구로구의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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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지역 흉물되는 오류시장..."믿을 만한 주체가 개발해야"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시 구로동 오류시장이 지난 10여 년 동안 지역 흉물로 변해가고 있지만 지역 관할인 구로구청은 ‘절차’만 강조하며 정비사업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일각에서는 구청이 앞서 2차례 무산된 오류시장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