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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경부 총 지출 '역대 최대' 11조원··· 3일 국회 제출 예정
환경부가 내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11조 777억 원으로 편성해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8조 5699억 원 대비 1조 5036억 원(17.5%) 증액된 10조 735억 원이라고 1일 밝혔다. 기금안은 전년도 9694억 원 대비 348억 원(3.6%) 증액된 1조 42억 원이다. 내년 환경부 총 지출은 전년도 대비 16.1% 증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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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유충에 "정수과정 문제 없어··· 외부요인에 의한 것"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유충에 대해 서울시는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를 포함한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현황 및 조치계획’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관 합동 조사단 조사를 포함한 두 차례 점검 결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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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청년기본법 내달 5일부터 시행... 청년 꿈 펼치도록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지난 1월 제정된 ‘청년기본법’이 다음주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해결책 마련에 더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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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49곳 중 7곳 유충…서울·청주에서도 발견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논란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정부가 정수장을 긴급조사한 결과 경기와 울산 등 활성탄지가 설치된 정수장 49곳 가운데 7곳에서 유충이 나왔다. 서울 광화문의 한 대기업 사옥에서도 유충이 발견됐으며 22일에는 청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 수돗물 유충 문제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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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정수장·배수지 등 위생상태 긴급 점검
환경부가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 긴급 점검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