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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등 민주노총 지도부 사퇴··· “사회적 대화는 안 가본길, 집행부 한계 누적"
민주노총이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키면서,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가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사퇴했다. 이후 민주노총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지도부 사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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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사정 합의안’ 최종 부결··· 김명환 사퇴 수순
민주노총이 ‘노사정 잠정 합의안’을 추인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노사정이 모두 참여한 22년 만의 대회적 대화 타결이 무산됐다. 이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집행부는 입장을 밝히고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71차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지난달 말 나온 노사정 잠정 합의안 승인 안건을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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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사정 대표자들 한 자리에···정 총리 대표자회의 주재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 대표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은다. 지난달 20일 첫 모임을 가진 노사정 대표자회의의 2차 본회의가 18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대표자회의 2차 본회의를 8차 목요대화 형태로 주관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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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회장 만난 문재인 대통령‘쌍용차 문제’ 해결 당부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노사간 합의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10일(현지시간)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마힌드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