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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민주화 이후 이토록 비겁한 대통령은 없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2024.11.04.(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1월 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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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대통령과 정부가 대한민국을 불행한 나라로 만들고 있다”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전 정부의 평화통일 노력을 폄훼하고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망언을 규탄하고, 윤 정부의 인사실패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을 질타했다.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병훈 의원은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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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위원장, 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특채 의혹` 부당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은 교육공무원법 12조에 따른 합법적 절차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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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제10회 인권보도상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 대상 수상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인권보도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인권보도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3월 5일 오전 1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상은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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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 "선거중립·공정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대해 "선거 중립을 해치거나 공정성을 해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자는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관리 주무장관으로 공정성을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는 질의에 "국회의원이 행안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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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문 대통령,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이라며, “법안 개정으로 신속한 출범의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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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수처법·공정경제3법 단독 의결 추진··· 국민의힘, 집단 투쟁까지 불사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과 공정경제3법을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쟁점법안별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며 시간끌기에 나섰고 집단 투쟁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는 8일 오전 9시 안건조정위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개정안에는 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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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추·윤 갈등에 "권력기관 개혁 노력의 결실 맺는 마지막 단계"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대해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마지막 진통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맺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과 민생에 너나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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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최종 후보 선출 무산··· 민주당, 법 개정 예고 vs 국민의힘, 국회의장에 중재 촉구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연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강조하며 법개정을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들은 여권이 중립성이 검증되지 않은 부적격 공수처장 후보를 내세웠기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최종 후보자 2명을 압축하지 못한 채 18일 3차 회의를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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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판 검사 사표 받으라' 청원에 "소통하며 검찰개혁 완수하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합동 감찰, 수사지휘권 발동 등 자신의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직 검사들과 관련해 “모든 검사가 법률가로서 긍지를 갖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사들과 소통하며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3일 법무부 알림을 통해 최근 약 40만명 가까이 동의한 '커밍아웃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