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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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처리 책임' 주호영 원내대표 사의 표명··· 국민의힘은 재신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막지 못한 데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주 원내대표를 재신임했다. 주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께 거취를 일임하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뒤 퇴장했다.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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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직 2개월'에··· 민주당 "국민 눈높이에 엄중한 비위들" vs 국민의힘 "대통령, 상식적이지 않다"
헌정사상 첫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은 엇갈렸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의결 결과를 발표한 16일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징계위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며, “징계 사유들은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 눈높이에는 엄중한 비위들이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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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두 전직 대통령 구속에 "통렬히 반성··· 뿌리부터 개조·인적쇄신 하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수감에 대해 사과하며, “정당을 뿌리부터 다시 만드는 개조와 인적 쇄신을 통해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 2명이 동시에 구속상태에 있다. 오늘 이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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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문 대통령,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내용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패 없는 사회로 가기 위한 오랜 숙원”이라며, “법안 개정으로 신속한 출범의 길이 열려 다행"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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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본회의장으로 이동하는 박주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본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뒤로는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등에 항의하며 민주당 규탄대회를 진행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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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수처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에 필리버스터 신청··· 이낙연, "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
국민의힘은 9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다. 공수처법은 국회법에 따라 10일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비롯한 사회적참사의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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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사위서 상법 개정안 의결…국민의힘 "독재 정당" 집단 반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에 이어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상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는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해 법사위 회의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했지만 개정안 처리를 막지 못했다. 오후엔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상법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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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개정안, 야당 반발 속 국회 법사위 통과
야당의 반발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8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토론을 진행할 상황이 아니므로 토론을 종결하겠다"며 안건을 표결에 부쳤고 과반 찬성으로 공수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 11명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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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수처법·공정경제3법 단독 의결 추진··· 국민의힘, 집단 투쟁까지 불사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과 공정경제3법을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쟁점법안별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며 시간끌기에 나섰고 집단 투쟁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는 8일 오전 9시 안건조정위를 열어 공수처법 개정안을 논의한다. 개정안에는 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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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원내대표 중심으로 합의 해결 의견 모아"··· 이낙연-김종인, 의장 주재 회동
박병석 국회의장이 자신이 주재한 교섭단체 정당 대표 회동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해 “원내대표 중심으로 빠른 시일 내 합의 해결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발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자신이 주재한 대표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대표의 비공개회담에서 현안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