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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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2022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4월 4일 오전 11시, 2022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2022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AMRO의 케빈 챙(Kevin CHENG) 단장 등 총 7명의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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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는 지갑... 국내 소비 4개월 연속 감소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인상되면서 소비심리가 후퇴하자 국내 소비가 4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0.9% 감소했다. 지난 3월(-0.7%)부터 4월(-0.3%), 5월(-0.2%)까지 4개월째 감소세이며, 이는 1997년 10월~199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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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9개월 만에 경제상황 진단서서 ‘불확실성’ 문구 빠져…수출 회복·내수 지표 개선
정부가 현재의 한국 경제 경기 상황을 판단하면서, 8개월째 유지해온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출이 회복되고 내수 지표가 개선 흐름을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근 경제동향\'을 발간했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9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 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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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사상 첫 2년 연속 소비자물가 0%대··· "디플레이션은 아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5%에 그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0%대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105.42(2015=100)로 전년보다 0.5% 상승했다. 지난해 0.4%에 이어 2년 연속 0%대 저물가에 머물렀는데, 이는 물가통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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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11월 소비 줄어··· 겨울옷 등 판매 줄어든 영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1월 소비가 줄었다. 겨울옷 등 판매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이달까지 흐름을 보면 8월(-0.8%), 9월(2.3%), 10월(-0.1%), 11월(0.7%) 등 증가와 감소를 오르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8.8%) 등에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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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석 달만에 감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 산업생산이 석 달만에 감소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6월엔 4.1%, 7월엔 0.1%를 기록한 바 있다.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4.0%)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식료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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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3%··· 4월 이후 3개월 만에 플러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3%로 나타나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고교 납입금·유치원 납입금 등 무상 교육 정책, 코로나19 이후 여전히 낮은 수준인 국제유가 등이 0%대의 저물가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6(2015=100)으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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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2.3%···“ 성장 전망·하반기 반등 어려워”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은 –2.3%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0년 2/4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경제가 올해 안에 회복하지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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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지물가 지수 0.3% 하락··· 8개월 만에 마이너스 기록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가격 급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고교 무상교육 실시 등에 따른 공공서비스 물가 하락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지물가 지수는 104.71(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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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10주 만에 실업보험 신청 4000만 건 넘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 경제는 외출제한 등의 완화로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다. 일부의 주에서는 음식 수요가 제로(0)로부터 50%까지 회복해, 최악기는 벗어나고 있다. 단지, 과거 10주간의 실업보험의 신청 수는 4000만 건에 이르러, 고용 악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미국 내 사망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