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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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人災)"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 사고의 원인이 `인재(人災)`로 공식 지목됐다. 사고가 난 세종-포천 고속도로 사고 구간 `국도 34호선` 개통 사진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사고의 직접적 원인을 `전도방지시설 임의 제거`와 `안전인증 기준을 위반한 장비 운용`으로 결론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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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8월 20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연계해 실제 출동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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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선정성 광고물, 자동경고발신으로 원천 차단
행정안전부는 불법·선정성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법적 근거를 담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14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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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결박·괴롭힘 사업장…고용부 “엄정 조치”
고용노동부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제조사업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결박·괴롭힘 사건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다수의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엄정 조치에 나섰다. 채널에이 유튜브 화면 해당 사건은 내국인 관리자가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과 함께 결박한 뒤 지게차로 이동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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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동산 위법거래 1,573건 적발… 과태료 63억 원 부과
서울시가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 위법행위 1,573건을 적발하고 총 63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거래 거짓·지연 신고 등 11,578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상시 모니터링의 결과다. 서울시가 최근 1년간 부동산 거래 위법행위 1,573건을 적발하고 총 6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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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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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대책·예산·광고 개편까지…이재명, 제33회 국무회의서 강도 높은 국정 드라이브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대재해 근절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예산·광고·산림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강도 높은 국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날 회의는 역대 최초로 생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9일 오전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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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막는다…현금화 시 지원금 환수·형사처벌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 간 현금 거래, 불법 환전 등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8일 돈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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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제한 안내표지판 99개 전면 교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설치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안내표지판` 99개를 올 상반기 중 전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제한 안내표지판 99개 전면 교체이는 `인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올해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해당)이 공회전 제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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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분, 연말엔 4시간”…운전면허 갱신, 지금이 적기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49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연말 혼잡을 피하려면 지금 서둘러 면허 갱신을 마쳐야 한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신규 자동차운전면허증 디자인 예시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7일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 수가 49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