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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국내 발생 26명 중 수도권 22명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늘었다. 이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6명으로 확인됐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9명 추가돼 총 1만 991명으로 늘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67명 늘어 9762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0명... 2020-05-14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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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태원 코로나 102번 환자···학생·학부모 등 8명 감염시켜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이 결국 인천시 집단감염으로 퍼졌다.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의 한 학원 강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그 이전에 접촉했던 동료 강사, 학생들과 학부모 등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인천시 남... 2020-05-13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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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애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지원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어제(5.12.)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 홍순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2,600개(약 9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 날 지원한 손소독제는 단체를 통하여 회원 장애인들에게 보급 될 예정으로, 생활방역으로 바뀐 이후 가정에서나 ... 2020-05-13 전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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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가구' 주택수 감소에 월세 거래량 줄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감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모델하우스 등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만 대면 방식을 피하기 어려운 기존 주택은 거래량이 줄었다.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자취방 수요인 대학생 임대차 수요가 감소해 원룸 월세 거래량 역시 감소했다. (주)직방은 주택유형 중 원룸이라 지칭되는 주택을 포함한 단독·다가구주택의 서... 2020-05-12 정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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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전달하는 것만이 지원사업 아냐”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할머니들을 위해 쓰지 않았다는 의혹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반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만이 피해자 지원사업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 2020-05-11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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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새 원내대표 주호영 당선 “강한 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에 5선(21대 총선 기준)인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8일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기호 1번인 주 의원과 이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다. 주 신임 원내대표와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84명의 당선인 가운데 70%에 해... 2020-05-08 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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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접촉자도 확진···집단감염 우려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마찬가지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인 B씨의 친구로, 지난 2일 B씨와 접촉해 ... 2020-05-07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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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2년까지 서울에 7만호 부지 확보, 23년 이후 수도권에 주택 25만호 공급" 국토교통부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호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이후 수도권에 25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도심 7만호 부지확보를 위해 ▲ 공공성을 강화한 정비사업 활성화(4만호) ▲유휴공간 정비 및 재활용(1만 5000호) ▲도심 내 유휴부지 추가 확보(1만 5000... 2020-05-07 정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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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 “자식에 경영승계 없다” 대국민 사과문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노조 설립 방해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법을 어기는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법과 윤리를 ... 2020-05-06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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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갑질 논란’ 빚었던 남양유업, 대리점과 상생 위한 ‘협력이익공유제’ 첫 도입 지난해 대리점과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남양유업이 대리점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의의결제도는 사업자가 제안한 시정방안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법위반 여부를 확정하... 2020-05-06 조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