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환 등 민주노총 지도부 사퇴··· “사회적 대화는 안 가본길, 집행부 한계 누적" 민주노총이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노사정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키면서,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가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사퇴했다. 이후 민주노총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지도부 사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 2020-07-24 김은미
- 민주노총, ‘노사정 합의안’ 최종 부결··· 김명환 사퇴 수순 민주노총이 ‘노사정 잠정 합의안’을 추인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노사정이 모두 참여한 22년 만의 대회적 대화 타결이 무산됐다. 이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집행부는 입장을 밝히고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71차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지난달 말 나온 노사정 잠정 합의안 승인 안건을 상정... 2020-07-24 김은미
- 민주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 770원 제시··· 올해보다 25.4%p 인상된 금액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 인상안으로 시급 1만 770원을 제시했다. 올해 적용되고 있는 8천590원에 비해 25.4%p 인상된 금액이다. 민주노총은 18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2021년 적용할 ‘2020 최저임금 심의 요구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노동자 가구 최소 생계비 보장을 위한 월 225만원을 제시했다. 월 노동시간 209시... 2020-06-22 정문수
- LG 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착취한 임금 돌려내고 생활임금 보장하라" LG 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엘지에 착취한 임금을 돌려내고 생활임금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12일 오전 12시 LG 트윈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엘지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은) 엘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2020년 법정 최저임금을 지급받고 있다. 회사... 2020-05-12 정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