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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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바다 밑에 2.54㎞ 해저터널 뚫어 수도관 놓는다
인천시가 영종 바다 밑을 지나는 총길이 2.54㎞의 수도관을 놓는다. 육지에서 59.6m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가 해저터널을 만들고 여기에 수도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공사계획 평면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의 발진구 굴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TBM(Tunnel Boring Machine,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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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조혁신 메카‘디지털전환허브’개관 앞두고 현장점검
안산시는 지난 4일 노후화된 반월시화산단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을 앞두고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 중심상권에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선정... 도비1.5억 원 확보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사동 1369-21)는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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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6일 송도에서 개막
인천광역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및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스터인천의 수출 품목 1위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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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138개 업체 계약완료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학운6 드론촬영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해 2018년 3월에 착공, 5년5개월 만에 부지조성을 완료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56만5,319.9㎡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35만8,514.8㎡, 지원시설용지 3만392.7㎡, 공공시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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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 서남권 성장시킬 신속추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
관악구의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사업‘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대상지 현황서울시는 올해 1월, 서남권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서남권 지역에 위치한 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개발 계획 등 신규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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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구정에 접목한다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8월 1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대상 기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 구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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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변화로 인한 중소기업위기, 선제적으로 돕는다
산업구조변화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위기를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홍정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이번 본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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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까지 취약계층 홈케어 서비스 실증 플랫폼 구축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인천시를 포함 6개 기관 참여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개념도앞서 산자부는 지난 7월 미래핵심 기술분야의 신산업 창출과 적기 진출 등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R&D) 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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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에도 시멘트 업계 산재 3년만에 2배 `폭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시멘트 업계의 산업재해 발생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 시멘트제조업의 산재피해자는 86명에서 22년 200명으로 3년만에 232%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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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건설 현장 모든 층 동영상 촬영해 아파트 부실시공 막는다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10개 시공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10개 시공사와 `건설 현장 전체 층에 대한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GS건설, 포스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