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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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매출은 줄었지만 중소기업 지원 늘었다.
지난해 TV 홈쇼핑 전체 매출액은 2017년 대비 0.5% 감소한 5조 1,289억원으로 나타났다. 방송매출액은 2017년 대비 5.8% 감소한 2조 9,416억원으로,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상품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방송매출액이 전체 매출액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TV홈쇼핑 7개사 중소기업 관련 주요 통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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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자동차 업계,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위해 선제대응 나섰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의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제주도, 경상북도, 현대자동차는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기관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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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자 체납세금 벌어서 갚는다....중기보, 체납 중 실패 기업인에 재도전 기회 제공키로
사업실패로 인한 조세 체납으로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창업자도 정부의 재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재도전 성공패키지'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조세 체납 중인 실패 기업인도 재창업 지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사업실패로 인해 세금이 체납된 기업 대표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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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사 내 편의점 등에서도 제로페이 이용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이 24일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기부 김학도 차관, 코레일 손병석 사장,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마치고 대전역 내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이에 따라 24일부터 코레일유통에서 운영 중인 213개 역사 97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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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신한금융그룹-벤처기업협회, 혁신 성장 기업 지원 위해 '맞손'
중소벤처기업부와 신한금융지주회사, 벤처기업협회는 24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자상한 기업’ 발굴시리즈 세 번째로 금융권에서는 처음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등과 관련된 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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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중앙아 교역량 2022년까지 1000억달러로 늘린다
정부가 2022년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의 교역량을 1000억달러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영주 한국 무역협회회장과 공동으로 북방위원장, 중앙아 진출기업 CEO, 무보·수은·코트라 등 지원기관장, 관계부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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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재리콜', 43개 차종 제작결함 발견 자발적 시정 나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 디젤엔진 재리콜, 만트럭·다임러트럭·현대·기아 등 10개 제작·수입사 자동차 총 43개 차종 40,3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4 등 7개 차종 19,561대는 2018년 10월부터 시행한 디젤엔진 리콜의 적정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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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양산사송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사업자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산사송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으로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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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호선 '승인'... 8월 첫 삽 뜬다.
광주시 전역을 순환선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8월 말 첫 삽을 뜨게 됐다. 2호선이 완공되면 150만 광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20일자로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4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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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창업기업 11만 개, 기술창업·전통산업 함께 증가
올해 4월 창업기업은 113,570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부동산업의 경우 창업이 안정화되며 지난해 4월에 비해 18.5% 줄어 들었으나, 양질의 기술창업과 전통서비스업 창업이 고루 늘면서 전체 창업기업 수의 증가를 이끌었다.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