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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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이자부담 줄여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된다
금융당국이 서민들의 금융권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의 장기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추석연휴 직후인 오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은행창구 및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금융위원회는 서민형 안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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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연구기관·수출입은행·대한상의 등 관계기관 제19차 광역두만개발계획 총회 참석
동북아 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 제19차 총회가 지난 22일 중국 장춘에서 개최됐다.우리측은 기획재정부 김회정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정부·정책연구기관·수출입은행·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GTI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동북아 번영 및 상생을 위한 경제협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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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특허 빠르게 증가"
운전자의 차량 운행을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장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가 차량에 거치되는 거치식과 대시보드에 소형 디스플레이로 장착되는 매립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분산시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최근 차량의 전면 유리에 운행 정보와 관련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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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퍼예산’... 홍남기 “내년 예산 513조원 수준”
정부가 예산을 과감히 풀어 경제 활력을 제고한다는 정책의지를 연이어 천명하는 가운데 내년 예산은 재정투자 증가를 위해 확장적으로 편성될 전망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9%대 초반대가 증가한 약 513조원대 수준으로 편성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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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재부차관, 경제활성화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조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이달 말 2020년도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경제 활력을 위해 내년에도 재정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구 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2019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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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건물에는 규제를 완화한다"...국토부,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 발표
앞으로는 창의적 건축물의 경우 건폐율 산정 특례가 적용되고 신기술·신제품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성능 인정제도가 시행되는 등 건축 규제 시스템이 개선된다. 또한, 핸드폰으로 건축물의 외관이나 건물번호판을 촬영하면 건축연도, 에너지 사용량, 점검 이력, 위반 여부 등 건축물 주요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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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우수 여성 창업자 심사 통해 최대 1천만원 수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여성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의 아테나, 주인공을 찾아라’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0일(금) 17:00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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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미 연준 의장 금리 인하에 대한 의중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파월의 입을 주시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파월이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가 또 다른 태풍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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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담보대출, 중소·벤처기업에게 가뭄에 단비
올해 4월 체결된 금융위·특허청·시중은행간의 IP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이후, 2019년 상반기 IP담보대출 실적이 증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벤처기업도 시중은행으로부터 IP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6월말 기준 IP담보대출 잔액은 4,044억원으로 2019년 3월말 기준 3,133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증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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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수입 늘면서 소득격차 더 벌어져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소득 지원을 통해 소득 격차를 메우겠다는 현 정부의 정책이 당초 정책의지와는 다르게 현실은 역방향으로 접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부가 소득주도성장(소주성) 정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수십조 원이 넘는 예산을 집중 투하하고 있는데도 소득 격차는 오히려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