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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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관련특허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
특허청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3건에 머물다가 최근 4년간 연평균 2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띠 착용과 관련된 기술은 크게 안전띠 착용 모니터링 안전띠 스마트 시스템 안전띠 구조 분야로 구분된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기술별 특허출원 비중을 살펴보면, 안전띠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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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명문소공인 제도 도입...자금·판로개척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술력과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명문소공인 선정제도를 도입한다. 명문소공인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해 소공인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올해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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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 냉난방, 국제표준으로 만든다
전통 온돌 방식을 활용한 냉·난방 기술을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를 계기로 현대식 온돌 냉난방 시스템과 단열 성능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주도권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 산하 단열재 성능과 건축환경설계 분야 기술위원회 총회를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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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관련 수혜주, 24일 증시서 나란히 오름세... 파주 확진소식에 일부종목 상한가 쳐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네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주가 24일 증권시장에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오전장에서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790원, 29.93%)까지 올라 상한가(7770원)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매물이 터지면서 내림세가 10시50분 현재 주춤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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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동월대비 0.6% 하락... 두달 연속 내림세 이어져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직전 달인 7월에 비해서는 0.2% 상승했지만 비교기준을 1년 전 같은 기간으로 할 때는 0.6% 떨어졌다. 계절 등의 여건을 고려해 전년동월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떨어진 셈이다.물가가 너무 올라도 경제에 큰 부담이지만 반대로 내림세가 지속되면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기축소 우려감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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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DLF 사태 관련 고객보호 협조 의지 천명... "고객보호에 최선"
우리은행 등이 판매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투자 피해자 소송이 조만간 줄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DLF 사태와 관련해 고객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리저리 피해야 할 상황인데 정면으로 고객보호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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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 이사국으로 선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42차 국제표준화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국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 이사회는 ISO의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6개 상임 이사국과 14개 비상임 이사국을 합친 20개 이사국으로 구성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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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0일 수출액,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8% 큰폭 감소... 관세청 발표
중국 수출이 급감한데다 대미(對美) 수출까지 두자리 숫자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달 들어서도 수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달에는 추석연휴가 들어있는데다 수출효자품목인 반도체 등 수출 부진이 겹치면서 감소폭을 더욱 늘렸다.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기간 동안 수출액은 285억달러로 집계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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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투자자들이 노후자금 투자한 DLF 손실 폭 확대... 불완전판매 놓고 분쟁 심화 예상
파생상품의 특성상 고수익의 ‘단맛’ 이면에는 고위험의 ‘쓴맛’이 도사리고 있다. 일부은행들이 은퇴자금, 노후자금 등을 이 상품에 가입시켰다. 따라서 대부분 노령자들이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품이 큰 손실로 이어지면서 피해자 소송까지 비화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등이 판매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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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원전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R&D 대폭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원전 공기업, 두산중공업 및 중소 협력업체와 ‘원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부는 2020년 원자력 R&D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0년 원자력 R&D 예산은 1,415억원으로, 전년 예산에 비해 약 33% 확대된 금액이다. 원자력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해체·방폐 등 후행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