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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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김포-광주, 광주-양양, 부산-양양 3개 노선 취항
티웨이항공은 26일부터 김포-광주, 광주-양양, 부산-양양 3개 노선을 동시에 취항한다고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윤덕규 양양군 부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최병순 양양공항 지사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김석완 전략마케팅담당 임원 및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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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산업’ 잡는 공정위···불공정행위 근절 위한 법 준비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잡기 위한 법을 만든다. 아울러 불공정한 약관을 시정하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함께 강구한다. 공정위는 지난 22일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 했다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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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콴타스항공 코로나19영향 6000명 인원 감축
호주의 콴타스(Qantas) 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직원 6000명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번 감축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항공사 직원의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 지날 3월에는 직원의 80% 이상이 일시 휴가를 가졌다. 콴타스는 세계 항공 여행의 붕괴가 수익을 황폐화시켰다고 말했다. 지난 주, 호주 정부는 내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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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를 살리자- ‘대한민국 동행세일’ 26일부터 본격 시작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온·오프라인 할인·판촉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동네슈퍼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이 대거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에 나서며, 중기 중기·소상공인 제품 PPL이 접목된 K-pop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라는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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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20년 전 유언장서 신동빈을 후계자로 지정"
롯데그룹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0년 전 작성한,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유언장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최근 신 명예회장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창업주가 자필로 작성한 유언장이 동경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유언장에는 사후에 한국과 일본 및 그 외 지역 롯데그룹의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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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비공개 SNS 활용 허위·과대광고 업체 13곳 적발
비공개 SNS를 통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체 13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카카오스토리 등 비공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가짜체험기를 포함한 부당 광고를 제작·유포한 업체 1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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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고려대와 배터리 기술개발·인재양성 협약
LG화학이 고려대와 배터리 분야 미래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려대와 LG화학은 23일 고려대 수당삼양패컬티하우스에서 배터리 분야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 빅데이터·인공지능(AI) 교육,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세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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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1 등 ‘재포장 금지’ 수정·검토 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환경부가 논란을 빚은 ‘재포장 금지법’ 시행을 반년 연기한다. 그동안 도출됐던 문제점들에 대해 수정 및 보완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22일 환경부는 ‘제품의 포장·재질 방법에 관한 기준에 관한 규칙’ (이하·재포장 금지 제도) 세부지침 재검토 일정과 시행 시기를 다음 달 1일에서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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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 코로나 업무 위로금 170만원 지급
일본항공(JAL)은 22일 약 3만 6000명인 사원 대부분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15만 엔(약 1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고 주요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아래에서 업무를 계속하는 사원을 위로하기 위해서 이 같은 업무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총액은 약 50억 엔(약 568억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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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LG그룹 총수, 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단독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과 구 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에 있는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LG화학에서 개발 중인 리튬-황 배터리, 장수명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