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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신선도 유지 기술 고도화…수출 확대·물류비 절감 `두 마리 토끼`
딸기 수출 5배 증가의 배경에는 ‘신선도 유지 기술’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이 고도화한 딸기 저장·수송 기술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국산 농산물 수출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CA 컨테이너 활용 수출 작업 농촌진흥청은 9일, 딸기 수출의 핵심 요소인 ‘신선도 유지 기술’의 현장 적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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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km ‘하이퍼튜브’ 개발 본격화…3년간 127억 투입
정부가 철도 위를 달리는 비행기, ‘하이퍼튜브’의 핵심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세계 초고속 교통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하이퍼튜브 시스템 개념도 국토교통부는 9일, 하이퍼튜브의 핵심 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27억 원을 투입해 4가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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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관세 충격에 정부 ‘3조원+α’ 긴급 대응
정부가 미국의 자동차·부품 25%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응해 3조 원 규모의 긴급 자금과 산업 전방위 지원책을 담은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9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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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19만 명 증가…청년 고용률·실업률은 동반 악화
2025년 3월 우리나라 고용률이 전년 같은 달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청년층 고용률은 하락하고 실업률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025년 3월 고용동향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69.3%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5%로 1.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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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한국 웰니스 관광 88곳에서 팔팔하게 치유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발표하며 힐링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발표했다. 이번 88선에는 서울의 하이디하우스, 경기의 트리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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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전량 수입 의존하던 탄저백신 국산화 성공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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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벚꽃축제 성료…15만 인파, 지역경제에 활력
정읍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과 벚꽃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정읍벚꽃축제`가 사흘간 1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웰니스와 힐링이 어우러진 축제였다는 평이다. 정읍벚꽃축제 성료...15만 인파, 지역경제에 활력`낭만벚꽃, 낭만정읍`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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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착수
군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김영민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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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사모전환사채 전환 청구 및 자본금 감액 정정 공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3월 10일 공시했던 ‘감자 결정’ 중 자본금 감액 내용을 일부 수정해 8일 정정 공시했다.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전경8일 정정 공시는 8일 무기명식 사모전환사채 300억원(제120회)의 전환 청구권 행사에 따른 발행주식 총수 및 자본금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청구권 행사로 전환되는 주식은 발행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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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기후 대응 본격화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적용되며, 과천시는 이후 서면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과천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기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