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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한성백제 특화가로`로 재탄생…상권 활성화 기대
송파구가 문화유산 보호로 침체된 풍납동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풍납동 특화 가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구는 대표 생활가로인 올림픽로51길에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담은 디자인을 입혀 풍납동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풍납동 특화가로이번 사업은 풍납토성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개발 제한으로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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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 빈틈없다”…마포구, ‘발밑 위험’ 공동 정비 총력
마포구가 예기치 못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空洞) 탐지와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구도(區道) 총 377km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하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마포구가 공동탐사 작업을 펼치고 있다.2024년에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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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 5,89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모아타운 본격 시동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구역 조감도이번 통과로 상도14·15구역에 이어 상도동 2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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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자 62명,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교도소 훈련이 희망의 디딤돌”
법무부는 2025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 ‘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1명이 참가해, 이 중 62명이 금·은·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목공 직종(금상, 원주교)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작이번 입상은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이 단순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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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습 총력… 박승원 시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반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오후 신안산선 공사장 사고현장 모습 (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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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출사기·불법사금융 피해 청년 재기 지원…법률비용도 부담
서울시가 대출사기와 불법사금융 등 각종 금융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채무상담부터 법률비용 지원, 심리상담 등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해 피해 청년의 실질적인 회복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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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침하, 비산먼지 해결”…고양시 도시개발 민원 권익위 조정으로 타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차장 침하, 비산먼지, 교통혼잡 등 주민 불편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권익위는 고양시와 개발사업조합,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간 협의를 이끌어내 보완공사 및 소통대책을 포함한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후면 주차장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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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사기 뿌리 뽑는다…공인중개사 2,500곳 민관 합동점검
경기도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8주간, 공인중개사무소 2,50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도는 실천과제 이행 여부와 불법 중개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 전세사기 피해를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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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 지하굴착공사 지반침하 ‘GPR 집중탐사’ 돌입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지하굴착공사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집중 탐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도시철도·광역철도 공사구간과 자치구 제출 우선점검지역 등 총 45㎞ 이상에 걸쳐 이뤄진다.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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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사각지대 없앤다…‘제1회 열린여행 주간’ 본격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운영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전국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열린여행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