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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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4호선 긴급 복구 완료…오늘 15시부터 통행 재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 중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로 통행이 제한됐던 국도 34호선(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일원)의 긴급 복구를 완료하고, 3월 4일 15시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월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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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평균 피해액 810만 원. ‘기관사칭형’ 가장 많아
“국세청이라고 말하면서 제가 납부하지 않은 세금이 있다고 구체적인 금액이랑 항목을 이야기했고, 자동 출금을 위해 통장번호랑 비밀번호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경기도는 본인 또는 직계가족 중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경험이 있는 도민 1,195명을 모집해 피해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생활비 관련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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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정부, 신속 대응 총력
충남 천안시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월 25일 긴급지시를 내리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현장 대응에 나섰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5일 세종-안성간 고속도로 공사장 교량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수습과 인명 수색 · 구조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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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 사고… 4명 사망, 6명 부상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 공사현장에서 2월 25일 오전 거더 철수 작업 중 장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사고현장을 찾아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점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종-안성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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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로공사 현장서 고가도로 붕괴… 1명 사망, 수색 계속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로공사 현장에서 25일 오전 9시 50분께 고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KBS 화면 갈무리 이날 사고는 안산-용인고속도로 연결 공사 중 발생했으며, 무너진 구조물 아래 작업자 8명이 갇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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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주의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3만 건 넘겨
소방청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 산악사고 구조활동 건수는 총 31,330건으로, 연평균 1만 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325명이 사망하고 6,3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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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기 급증…국민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지난 3년간 10,744건의 중고거래 민원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이후 사기 피해 및 불법 판매 신고가 급증해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제도 강화와 안전 거래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2022.2.~2025.1.) 월별 민원 추이 국민권익위의 민원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와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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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동서 위조 명품 판매한 일당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판매한 일당 2명을 형사입건하고, 총 1,200점(정품 시가 약 38억 2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조 상품 적발 현장 사진 압수된 물품은 위조된 상표가 부착된 시계 125점, 지갑 461점, 가방 434점, 귀걸이 47점, 의류 31점, 모자·머플러 49점,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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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근덕역서 작업자 사망... 국토부 "철저한 조사·재발 방지 대책 마련"
16일 밤 9시경 동해선 근덕역 구내에서 점검작업을 하던 외부업체 근무자가 작업 차량과 접촉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직후 철도안전정책관을 비롯한 철도경찰,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 조사 및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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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해상서 어선 화재…인명 구조 총력 "가용 자원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
전북 부안군 하왕등도 동방 약 2.3해리 해상에서 13일(목) 근해통발어선 ‘제2022신방주호’(34톤, 부산 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어선에는 총 11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 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 위치강도형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