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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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오후 2시 국회서 기자회견···정의연 의혹 해소할까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활동기간 동안 불거진 회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해명에 나선다. 정의연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진 후 직접 기자회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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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피해 가족 “자녀 집으로 보내달라” 눈물·분노 호소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계동 천지일보 사무실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가출과 이혼을 조장시켜 가정을 파탄 내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사기행각을 널리 알리고, 강제개종을 운운하면서 신천지를 옹호하는 천지일보는 각성하라”고 규탄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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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36명 확진···“확진자 계속 늘어날 것”
경기도 부천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36명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40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태원 클럽 등 지역사회 감염으로 37명, 나머지 3명은 해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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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틀째 10명대 유지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총 1만 122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난 26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 줄어든 681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9명 늘어 1만275명이 격리해제됐다. 한편,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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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정신대과 위안부는 달라”···“정대협, 위안부 이용 용서 못해”
이용수 할머니가 공장에서 일했던 정신대와 성적 피해입은 위안부는 다른 것이라며, 그동안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30년 동안 이용해 활동을 진행한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관련 논란에 대해 최초로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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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수도권 지역감염 11명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이중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 확진자 수만 1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명 추가돼 총 1만 12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늘어난 71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3명 늘어 1만226명이 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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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국내발생 11명·해외유입 9명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11명은 국내 감염이며, 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총 1만 11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4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7명 줄어든 716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7명 늘어 1만162명이 격리해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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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용서하거나 화해한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19일 대구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전날 저녁 대구 중구의 모처에서 10여 분간 이 할머니와 만남을 가졌다. 경향신문은 "윤 당선인이 이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이 할머니가 느낀 서운한 감정에 대해 사과하자 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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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12명···지역 감염 10명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이중 지역감염 발생은 10명이고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총 1만 112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명 늘어난 264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23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69명 늘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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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회계 부정 등 논란 속 수요집회 진행···“외부 회계 감사 맡겨”
정의기억연대는 회계 부정, 쉼터 고가 매입 등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위안부 피해자 운동의 의의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부금 논란에 대해선 회계 투명성을 위해 외부 회계 감사를 요청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당부의 말을 거듭 요청했다. 정의기억연대(이하·정의연)가 기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