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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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킹조직, `계엄 문건` 사칭 전자우편 공격…120명 피해
경찰청은 ‘방첩사 작성 계엄 문건’을 사칭한 전자우편 발송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으며, 17,744명을 대상으로 총 126,266회 사칭 메일이 발송돼 이 중 120명이 계정정보를 탈취당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발 사칭 전자우편 사례 이번 수사는 지난해 12월 11일, ‘방첩사 작성한 계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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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사고 피해 종합적 지원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재난대책회의에서 신속한 수습을 위해 각 부서장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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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시민 불안 최소화 최우선”…지반침하‧봄철 안전사고 선제 대응 나선다
서울시가 잇따라 발생한 지반침하(땅꺼짐)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월) 오후 `안전점검 회의`에서 지반침하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시민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안전점검회의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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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입은 고운사 복원 지원 논의…산림청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
산림청은 최근 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를 찾아 국가유산청, 의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사찰 복원 지원과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고운사 주지스님과 이번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운사 사찰복원 지원 및 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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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습 총력… 박승원 시장,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반 붕괴 사고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12일 오후 신안산선 공사장 사고현장 모습 (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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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 지하굴착공사 지반침하 ‘GPR 집중탐사’ 돌입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지하굴착공사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집중 탐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도시철도·광역철도 공사구간과 자치구 제출 우선점검지역 등 총 45㎞ 이상에 걸쳐 이뤄진다. 서울시는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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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86곳에 안전요원 배치
경기도가 올해 도내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8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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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백봉산 산불 총력 대응 진두지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오후 7시 28분, 와부읍 월문리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 주불을 진화했으며, 다음 날인 8일 오전 6시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완료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불 발생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불상황실에서 산불 감시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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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대형 화재 막았다"
광명소방서가 최근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TV 과열로 발생한 화재를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조기에 감지해 큰 피해를 막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광명소방서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경 광명시 소하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거주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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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중구, 대규모 집회 대비 전방위 안전대책 가동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부터, 서울 중구가 대규모 집회에 대비한 ‘집중 안전 관리’ 체계에 돌입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대응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부터, 서울 중구가 대규모 집회에 대비한 `집중 안전 관리` 체계에 돌입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