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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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 합병한다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 장비업체 유니셈이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한다. 사업 영역이 일부 겹치는 만큼 경영 효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유니셈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유니셈은 21일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KSID)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2일로 연내 모든 합병 절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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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257억 규모 유상증자…“수소경제 선도기업 위상 제고”
에스퓨얼셀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25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에스퓨얼셀은 건물용·가정용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 PEMFC(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정부주도 연료전지 R&D사업을 몇 차례 수행한 경험이 있다 코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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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센서업체 센코 "상장 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가스센서 분야 국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소부장’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세로 주목을 받아온 센코는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통해 상장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소부장 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2004년 설립된 센코는 초기 국내 최초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양산 기술을 개발하며,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가스센서 기술의 국산화했다.현재는 응용 확장성이 뛰어난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센서기기와 환경 측정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전기화학식 가스센서는 전체 가스센서 시장에서 약 52%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기술장벽이 있다.센코 포함 전세계 8개사가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6개사만 판매를 진행 중이다.센코는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수소 등 약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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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에 100억 투자
NH투자증권이 주차공간 공유 플랫폼에 투자를 결정했다.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모빌리티는 6일 NH투자증권 PE본부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컴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IoT(사물인터넷) 공유주차 기업이다. IoT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의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하여 정확한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주차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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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투자자를 포함 100여건의 스타트업 투자 제재 발동
인도 정부가 중국 투자자를 포함한 100여건의 인도 스타트업 대상 투자 신청을 규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는 최근 인도 정부가 베이징 및 홍콩 자본의 유입을 엄격하게 제한함에 따른 조치이며, 업계 관계자는 향후 양국 간 관계 개선까지는 규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라고 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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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앤컴퍼니 "버스부터 킥보드까지 월 구독형 모델 선보일 것"
통합이동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 네이앤컴퍼니가 앱 하나로 버스, 지하철, 택시, 공유 킥보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모델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네이앤컴퍼니는 이용자들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추천해주는 네이버스 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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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정태호,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혁신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혁신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 주최,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20여개사가 참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혁신창업을 활성화하고 스케일업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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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5일부터 순차적 지급··· 24일부터 신청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을 24일부터 신청받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희망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첫 현금 지원이자 맞춤형 지원인 새희망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으나마 새로운 희망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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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7.6%, '자금사정 곤란' 호소··· 94.1%, '코로나19가 영향 미쳐'
중소기업의 94.1%가 ’코로나19가 추석자금사정 곤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107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67.6%가 자금사정 곤란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 추석자금 사정 곤란 업체 비중 55.0% 보다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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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추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본부, 12개 지방청, 중진공, 소진공 등 산하기관이 참여하는 긴급 집중호우 점검회의를 열고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을 포함해 피해 상황이 심각한 전남 나주, 구례, 경남 하동군 소재의 ...